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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배현진 습격 10대, 우발적 범행 주장..."연예인 만나려다" / YTN

2024-01-26 2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조예진 앵커
■ 출연 : 배상훈 프로파일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어제 배현진 국회의원이 중학생에게 10여 차례 둔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죠.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더욱 충격적입니다. 경찰은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오늘 새벽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. 이번 사건은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이 괴한을 잡고 보니 중학생이었다고 하더라고요. 10대 중학생. 그런데 지금 본인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나 봐요.

[배상훈]
네, 이 범인을 잡은 사람이 배현진 의원의 수행원이었던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잡고 나서 본인이 그런 얘기를 했나 봅니다. 촉법소년 비슷한 얘기도 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정확히 어떤 멘트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통해서 그리고 순순히 체포됐고 확인해 보니까 그 근처에 있는, 대치동 근처에 있는 중학교 학생이더라. 2학년 학생이더라라고 됐고 바로 조사를 하게 되면 부모가 동석을 해야 됩니다. 미성년자니까요. 그래서 얘기를 해보니까 부모가 이 아이가 상당히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다라고 해서 입원조치 혹은 여러 가지 상황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


지금 나오는 보도를 보면 범행 전에 본인이 맞느냐, 배현진 의원이 맞느냐, 여러 번 물어봤다고 하는데 지금 또 습격범은 우발적 범죄였다,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. 그런데 왜 물어본 걸까요?

[배상훈]
그러니까 두 번 재차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. 그리고 지금 cctv상으로 보이시겠지만 약간 뛴 상태에서 뒤통수 쪽을 가격을 했어요. 약간 배현진 의원이 시간이 좀 띈 상태에서. 그런데 공격하는 방식이라든가 아니면 저 반복하는 것을 보면 계획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어설프고요. 그런데 분명히 누군가를 확인한 부분이 있고. 그러니까 그 중간 정도에 있지 않을까. 예를 들면 그 근처에 누가 있는데 내가 혹시라도 배현진이라는 사람을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저런 폭력이 있었을 수 있다.

그러니까 애초에 작정을 하고 공격을 했다고 하면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고, 그렇다 보기에는 또 거기에는 대기하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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